재해보험 제도가 도입된 후 대상품목과 보장범위가 점점 확대됨에 따라 손해평가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손해평가사 합격생 평균연령은 55세, 10명 중 9명은 1년 내 합격하는 시험이며, 정년 없이 일할 수 있는 손해평가사 자격시험 지금 바로 준비할 수 있도록 총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손해평가사란?
손해평가사는 자연재해, 병충해, 화재 등 농업과 관련한 재해로 인한 보험금 지급이 필요할 때 공정하고 신속하게 피해사실을 확인하고 손해액을 평가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. 현재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에서 손해평가사 자격시험을 시행하고 있습니다.
- 보험가액 및 손해액의 평가
- 피해사실의 확인
- 그 밖의 손해평가에 필요한 사항
응시자격
손해평가사 응시자격의 경우 나이 제한, 학력 제한 등이 없습니다.
손해평가사 시험일정
손해평가사 시험은 일 년에 1회 시행되며 1차 시험의 경우 23.6.10.(토)이며 2차 시험의 경우 23.9.2.(토)에 치러집니다. 최종 합격자 발표는 23.11.22.(수) 예정입니다. 시험접수기간의 경우 1차는 5.8.(월)~5.12.(금)까지 5일간 접수를 받으며 1차 합격자 발표인 7.12.(수) 이후에 7.24(월)~7.28(금) 동안 2차 시험을 접수할 수 있습니다. 응시수수료는 1차 시험은 2만 원, 2차 시험은 3만 3천 원입니다. 손해평가사 시험장소는 서울, 부산, 대구, 광주, 대전, 인천입니다. 그 외 지역에서는 시행하지 않습니다. 인터넷 원서접수 시 수험자가 지역과 시험장을 직접 선택합니다.
시험과목
손해평가사 시험은 1, 2차로 나뉘어있습니다. 1차 시험은 3과목 상법(보험 편), 농어업재해보험법령, 농학개론(재배학 및 원예작물학)으로 과목별 25문항씩 객관식 4지 택일형 75문항을 90분간 응시합니다. 2차 시험은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의 이론과 실무,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 2과목을 과목별 10문항씩 단답형 또는 서술형 문제를 120분간 응시합니다. 합격기준은 1, 2차 시험 모두 모든 과목 40점 이상 과락이 아니여야 하며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합니다.
손해평가사 1차 시험 면제 기준
- 작년 1차 시험에 합격한 사람
- 손해사정사
- 손해평가인으로 위촉된 기간이 3년 이상인 사람으로서 경력이 있는 사람
- 금융감독원, 농협중앙회, 손해보험회사, 손해보험협회, 손해사정법인,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3년 이상 종사자
손해평가사 1차 시험 면제 기준은 총 4가지입니다. 4가지 경우에 해당할 때는 5.3.(수)~5.12(금)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6개 지부, 지사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1차 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.
손해평가사 접수방법
큐넷 손해평가사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. 원서접수 시 최근 6개월 이내의 여권용 사진(3.5x4.5)을 파일로 등록해야 합니다. 해당 사진으로 자격증이 발급된다고 합니다.
전망 및 합격률
- 농협 및 보험, 금융회사
- 프리랜서
- 농산물생산 관련단체, 조합
- 농산물 지자체 환경농산물 관리
- 농협, 농산물 품질개발업체
- 농산물 브랜드 개발업체 및 연구기관
손해평가사는 보험사 지사 취업 시 평균연봉이 3~4천만 원 수준이며, 프리랜서 손해평가사로 활동 시 1건당 20~40만 원 선의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보험사나 프리랜서 외에도 위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할 수 있는 유망한 자격증입니다. 2022년은 손해평가사 1차 시험의 경우 응시자 13,361명 중 9,067명이 합격해 1차 합격률은 67.8%이며, 2차 시험은 응시자 9016명 중 1,017명이 합격해 2차 합격률 11.2%로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.
손해평가사 국비지원
근로자나 재직자라면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손해평가사 자격증 인강을 국비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 각 개인마다 지원금액이 다르므로 정확한 금액은 HDR-Net을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며 손해평가사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는 에듀플러스, 엘로드에듀 등 홈페이지에서 국비지원 관련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.
